"이베리아 반도에 세계의 바다를 주름잡던 에스파냐와 탐험의 나라 포르투갈이 사이좋게 살아요. 이곳은 <돈키호테>를 쓴 세르반테스의 집도 구경할 수 있고, 최초로 세계 일주를 한 마젤란도 만날 수 있어요. 또 최고의 투우 경기를 볼 수 있고, 화려한 의상을 입고 기타 반주에 맞춰 춤을 추는 플라멩코도 즐길 수 있어요. 이 나라들은 어떤 역사 속에서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된 걸까요? 에스파냐·포르투갈의 지리·역사·인물·자연·도시·경제·유적·문화를 알아보아요. "